따라붙는 연세대,'이 기세를 내일까지!'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13 16: 22

연세대는 13일 오후 신촌 연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게 67-55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기 직전 연세대 학생들이 승리를 예감하며 환호하고 있다.
문성곤(22, 고려대4), 강상재(21, 고려대3), 이종현(21, 고려대3) 국가대표 프론트코트 3인방이 버틴 고려대의 우세가 예상됐다. 이에 맞선 연세대는 2년 연속 안방에서 우승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라이벌전인 만큼 객관적 전력 외 당일 컨디션과 분위기가 변수로 작용했다. 1차전 패배 뒤 첫 승을 신고한 연세대는 14일 고려대에서 벌어지는 최종 3차전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