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수영 "2집 활동 당시 몸무게 38kg"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13 17: 36

가수 이수영이 2집 활동을 하면서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수영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2집 낼때까지 뮤직비디오에 배우 조윤희씨가 계속 출연하면서 그 사람이 저인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제가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얼굴을 비추자 조윤희씨가 아닌 것을 알고 대중들이 실망해서 외모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사장님이 살을 빼라고 지시를 하셔서 38kg까지 살을 빼다보니 몸이 많이 아팠다"며 "그래서 타이틀곡인 '네버 어게인'으로 활동을 못했는데 활동을 못한 후속곡인 '스치듯 안녕'이 대박 낫다"고 2집 활동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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