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이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김성균은 "최근 몇년 동안 정신 없이 달리다 지금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뷔 후 이런 시간을 가진 게 처음이다. 이 시간을 즐겨야되는데, 집에 혼자 있으면 별의별 생각을 다 한다. 불안해진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고생 끝에 이 정도의 위치까지 왔는데도 불안하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좀 살만해진 지 4년 밖에 안된다"고 답했다. / bonbon@osen.co.kr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