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마트에 가면 아내 눈치를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이상하게 마트에 가면 눈치가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참 아이러니한게 내가 가장으로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이상하게 마트에 가면 눈치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하는 걸 사지 못하느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못사는건 아니지만 선뜻 잡기가 망설여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 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7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내 나이가 어때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