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많이 먹어서 요통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 "식적요통이 왔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식탐이 많다.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하루는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가 온 줄 알았더니 식적요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음식이 쌓여서 허리가 아픈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처방으로 하루에 세 끼만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다"라며 "당시 내가 식후 30분에 먹어야 하는 약을 못 먹었다. 식후 30분이 없는거다. 계속 먹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 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7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내 나이가 어때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