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김새론, 남주혁에 이별 통보 '안타까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13 22: 33

김새론이 남주혁과 헤어지자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김새론 분)이 진형우(남주혁 분)에게 도망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에게 "너 나랑 지금 도망칠수 있냐"며 "지금 엄마 버리고 나하고 떠날 수 있냐"고 물었다. 형우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이어 은수는 "너희 엄마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의 딸로 생각한다"며 "나는 아버지를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형우는 "그런 누명은 곧 벗어질 것이다"라고 힘없이 답했지만 은수는 형우에게 이별을 고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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