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이 전쟁 장사를 하자는 무서운 제안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는 홍인방(전노민 분)이 전쟁을 치를 돈과 사병이 없자 무서운 전략을 꾸미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인방은 자신의 목숨을 위해 이인겸(최종원 분)의 손을 들어준 변절자. 그는 이날 사병 모집이 쉽지 않자 “전쟁 장사를 하자. 고려는 백성의 나라다. 왜구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전쟁인데 왜 나라만 책임지느냐. 사병을 내놓으면 관직을 주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을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