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 이원근 의미심장 발언에 ‘발그레’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3 22: 41

‘발칙하게’ 정은지가 이원근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얼굴을 붉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치어리딩 강사 남정아(이미도 분)의 지시로 백호와 리얼킹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미(강민아 분)는 열(이원근 분)에게 “요즘 사귀는 여자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열은 “키스해 보고 싶은 여잔 있다”고 답했다. 열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연두(정은지 분)는 얼굴을 붉혔고, 이런 연두의 모습에 동재(차학연 분)은 “보건실 가자. 얼굴에서 열나, 빨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발칙하게 고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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