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8년 만에 재회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썩어빠진 세상에 회의감을 갖고 있을 때, 이방지(변요한 분)가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보는 이야기가 시작됐다.
바로 이방원과 이방지가 어린 시절 잠깐의 인연을 잇는 재회였다. 화려한 무술 솜씨를 뽐내며 복수를 하는 이방지, 그리고 그런 이방지의 모습을 본 이방원의 만남은 강렬했다.
이 드라마는 4회를 기점으로 이방원과 이방지 등의 인연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을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