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영호, 상남자의 마지막 인사 “사랑합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4 00: 09

김영호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포제일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는 강남, 김정훈, 표창원, 김영호, 이기찬, 김유미, 에이핑크 남주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학생들 앞에서 이별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학교를 다시 꼭 오고 싶었다”며 “학교를 잘 못 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싶었다. 꿈을 이루게 해줘서 고맙고 그게 여러분이여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머뭇거린 후 김영호는 학생들을 향해 “사랑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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