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선 "남친, 부모님께 잘해서 마음 열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14 00: 13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선이 새로운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선은 "결혼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들로 인해 인생이 꼬였다"며 "그만큼 절실하게 결혼을 완성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김혜선은 두 번의 결혼을 실패한 경험담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혜선은 두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받고 이혼한 남편의 빚을 떠안은 사연을 밝혔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아ㅗ중에 사기까지 당한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그렇게 어려웠던 시절에 김혜선에게 손을 내밀어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난 사연을 소개했다. 김혜선은 "지금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잘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열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