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힘과 기술이 필요한 유도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그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안다리 기술로 이원희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훈은 “할리우드 액션 아니냐?”라고 의심했고 이원희는 “할리우드 액션 아니다. 매끄럽게 중심을 잘 잡았다”라고 칭찬했다. 강호동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는 특급 칭찬을 받았다. 그는 씨름 천하장사 출신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강호동, 성시경, 이재윤, 고세원, 이훈, 씨엔블루 이종현이 함께 하는 유도 편이 방송됐다. 정형돈은 폐렴으로 불참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