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이 김일우를 위해 함께 문어배에 타면서 친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선경이 단짝 김일우를 위해 함께 문어배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경은 혼자서 새벽에 문어 잡이 배에 타야하는 김일우를 위해서 배를 타겠다고 자원했다. 김일우는 문어배에 올라서 "김선경과 벌써 세 번째 배를 타는 것이다"라며 "우리 배 타는 사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김선경과 김일우는 끊임없이 출렁대는 배에서 서로를 잡아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김선경은 이내 심한 배멀미를 앓으며 고생을 했다. 김선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일우 오빠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김일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