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가 시청률이 하락하며 막을 내렸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키즈 돌직구쇼-내 나이가 어때서’(이하 내 나이가 어때서) 시청률은 1.13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408%에 비해 0.273%P 하락한 수치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물론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 등의 MC 독특한 조합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1일 첫 방송 시청률이 1.284%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1%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결국 폐지가 결정됐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