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알바의 달인'으로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
14일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여주인공 한송이로 분한 박소담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의 박소담은 호프집, 마트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힘든 일을 하는 와중에도 해맑은 미소와 긍정의 힘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처음이라서' 1회에서 박소담이 분한 한송이는 각종 알바를 섭렵한 알바의 달인이었다. 극중 태오(최민호 분)의 소개팅 장소였던 커피숍 알바를 시작으로 맥주 서빙, 마트 시식코너, 카트 정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하루 하루를 버티는 이 시대의 청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는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