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예은·이준석·후지이 미나 등 엘리트 5人 새학교 출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14 08: 4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새 학교에 다섯 명의 전학생들이 떴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는 이준석, 방송인 샘 해밍턴, 배우 후지이 미나,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 가수 혜이니 등 다섯 명의 전학생이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3일간 강남, 김정훈과 학교생활을 했다.
지난 13일 방송 말미 청심국제고 예고 방송에서 이들 전학생의 학교생활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청심국제고 편에는 엘리트들이 총출동 했다.

하버드대 출신 엘리트 이준석은 수업시간에 영어는 물론 중국어도 유창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정훈과 기숙사 같은 방에 배정된 이준석은 나방을 보고는 어쩔 줄 몰라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샘 해밍턴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자신 있게 영어로 대화했다. 일본 명문대 게이오 대학 문학부 출신 엄친딸 후지이 미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친딸로 알려진 예은도 눈길을 끌었다. 학교생활 전 “말싸움으로는 잘 안 진다. 토론에서 안 진다”고 말한 예은은 논리적으로 학생들을 설득하는가 하면 영어 토론에서도 유창한 실력을 뽐냈다.
독특한 보이스를 소유한 혜이니는 동안 외모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사이에서도 어려보이는 것은 물론 중국어를 유창하게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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