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표 발라더 규현(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1월 5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단독 콘서트의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은 11월 5~8일, 13~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리며, 라이브 밴드 연주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높은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지난 1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어 추가 공연이 결정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규현은 콘서트에 앞서 두 번째 솔로 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 규현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규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음반과 공연으로 올 가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의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0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가능하며, 규현의 공연을 보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다시 한번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 음원은 오늘 밤 12시 공개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