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랠리스트' 유리 "MC 섭외?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4 14: 42

소녀시대 유리가 '더 랠리스트'의 MC로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리는 14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더 랠리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MC 합류 계기에 대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와서 하게 됐다. 평소에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국내 최초 랠리 드라이버를 뽑는 프로그램의 MC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유리는 "평소 차를 좋아한다. 전에 타던 차가 스포츠카이기도 했다. 차 종류는 빠르고 날쌘돌이처럼 생긴 차를 좋아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서는 "도전자들의 열정 넘치는 현장을 함께 하게 돼 영광. 경주를 지켜보는게 흥미롭고 재밌더라. 직접 보는 것도 재밌는데 화면에 담긴 극적인 상황들은 더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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