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랠리스트' 배성재 "MC 합류 계기? SBS 직원이라서" 웃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4 14: 51

배성재 아나운서가 '더 랠리스트' 합류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배성재는 14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더 랠리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MC 합류 계기를 묻는 질문에 "SBS 직원이라서 하게 됐다. 섭외가 아니고 출연 명령이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배성재는 "'더 랠리스트'는 스포츠와 예능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로서 해보고 싶었다. 캐스터로서 왠만한 종목은 해봤는데 모터 스포츠는 처음이다. WRC도 많이 봤었고 참가자들이 하는 것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는 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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