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득점 기회를 노리자'
OSEN 권영민 기자
발행 2015.10.14 16: 10

14일 오후 서울 안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결승 3차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고려대 강상재가 연세대 최준용의 마크를 피해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오늘 최종 3차전에서 올 시즌 최종승자를 결정한다. 1차전은 68-58로 고려대학교가 먼저 웃었다. 하지만 순순히 고려대에게 우승을 헌납할 연세대가 아니였다. 연세대는 홈에서 열린 2차전을 67-55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고려대학교가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이기게 된다면 3년 연속 챔피언 자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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