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측 "16일 아버지에 대한 신곡 발표..방송활동無"

래퍼 산이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14일 OSEN에 "산이가 오는 16일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발표한다. 이 곡은 산이가 청소부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푼 뒤 쓴 곡이다. 특별한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곡은 산이가 지난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촬영 후의 소감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방송에서 산이는 미국 애틀란타로 가서 아버지를 만나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푸는 모습이었다. 부자의 화해를 그리면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