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군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동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내일(15일)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한 것.
그는 "엘프(ELF)! 동해가 1년9개월동안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겟습니다. ELF사랑해요! 은혁이랑 잘 다녀와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동해는 선물이 가득한 방 안에서 포즈를 취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동해는 오는 15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앞서 지난 13일 멤버 은혁이 육군으로 입대한 것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여덟 번째로 군입대를 하는 것이다. 동해는 특별한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5 강남 K-POP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은혁과 함께 경례를 하며 팬들에게 미리 인사를 전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동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