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파마 푸는 날, 설레서 잠 못 잤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14 21: 28

배우 황정음이 '뽀글머리' 파마를 푸는 날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14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스페셜 라이브에서 "파마를 푸는데, 파마랑 염색까지 하는데 4시간 걸렸다"며 "파마 푸는 날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앞서 그는 "8회만에 드디어 예뻐져서 행복하다"며 "그 동안 많이 우울했다 여자 연기자인데 예쁘게 나오는 게 좋다. 스트레스 받는 게 없지않아 있었다. 예뻐져서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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