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언니 안 죽었나..유골함·사망 기록 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4 22: 11

‘마을’ 문근영이 언니의 유골함이 없음을 알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3회에서 소윤(문근영 분)은 집에서 발견한 목걸이를 들고는 납골당을 찾았다.
소윤은 “나만 살아남은 꿈을 꿨다”고 말한 뒤 목걸이를 꺼내보이고는 “언니가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준 목걸이다. 같은 목걸이를 한 사람이 있었나봐.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가지고 왔다”고 했다.

이어 소윤은 언니 소정의 유골함이 없음을 알고는 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망자 중에도 소정이 없음을 알게 됐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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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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