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열음, 소름돋는 악녀 본색 드러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4 22: 34

‘마을’ 이열음이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3회에서 가영(이열음 분)은 학교에서 미술 교사인 건우(박은석 분)에게 애교를 부리는 여학생을 보고는 독기 어린 눈빛을 했다.
그리고 그 여학생을 발로 걸어 넘어뜨려 다리를 부러뜨렸다. 놀라 달려간 건우는 119에 전화를 걸다 가영과 눈이 마주쳤고, 더욱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앞서 가영은 건우에게 의문스러운 눈빛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건우는 약사인 주희(장소연 분)과 3년 째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의 관계에 더욱 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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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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