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헌 “안산 베트남 식당, 쌀국수 끝판왕” 극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4 22: 44

신동헌 기자가 안산 베트남 ㄱ*식당의 쌀국수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별식 ’국수‘를 주제로 개그우먼 김효진과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헌 기자는 “쌀국수를 너무 좋아해서 쌀국수 체인점부터 본격 베트남식을 표방하는 곳까지 다 가봤는데 여기가 끝판왕이었다”며 안산 베트남 ㄱ*식당의 쌀국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완전) 현지 음식은 안 좋아한다. 위생도 중요하고 한국 입맛에 맞춰진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현지식에 가깝다고 해도 우리나라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며 “한 그릇을 다 비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성을 잃고 국물까지 흡입하게 만든 쌀국수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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