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종신, 규현 신곡 ‘밀리언 조각’에 “산산조각날 것 같다” 독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4 23: 12

윤종신이 규현에게 독설을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규현이 15일 자정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규현은 “15일 자정에 신곡이 나온다”며 “작년에 ‘광화문에서’라는 히트곡을 만들면서 ‘라디오스타’에 힘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은 규현에게 노래제목을 물었고, 규현은 ‘밀리언 조각’이라고 답했다.

규현의 신곡 제목에 김구라는 “대중들은 어려운 거 싫어한다”며 찬물을 끼얹었고, 규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소중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밤하늘의 별에 빗대어 표현한 이름이라고 노래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이번에 산산조각날 것 같다, 산산 조각나는 수가 있다”며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스’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과 f(x)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와 김희정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