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치질을 2번 앓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치질과 비염 때문에 비데와 가습기 렌탈을 두고 고민하는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내가 비염도 한번 앓았고, 치질도 2번 앓았다. 자연 분만을 하면서 치질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은 "치질은 마사지와 물을 자주 접하면 금방 나을 수 있다. 그런데 비염은 장기간이 걸린다. 그래서 비데를 먼저 렌탈하고, 가습기는 좀 있다 해도 된다"고 해결책을 내놨다.
이현우는 "비데도 그냥 질환 중 하나인데, 너무 더러워하는 것 같다. 치질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분석하는 쇼핑 심리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연쇄쇼핑가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