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재근 “유학시절, 남이 버린 물건 주워 살림 마련”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4 23: 42

디자이너 황재근이 벨기에 유학시절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벨기에 유학시절 어려웠던 생활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근은 유학시절 비싼 재료비에 넉넉하지 않았던 용돈으로 생활하느라 “거지같이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황재근은 “옷 같은 것도 주워 입었다”고 말했고, “중고거래가 활발한 벨기에에서 중고 장터가 끝나면 남은 물건을 버리는데 거기서 버린 물건을 한 보따리 주워 와서 살림을 마련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디자이너 황재근과 f(x)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와 김희정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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