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첫 촬영, 이병헌 연기 감상만 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4 23: 48

배우 조승우가 이병헌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을 만났다.
이날 조승우는 “첫 촬영할 때는 정신이 없어서 보고만 있었다. 이병헌의 연기를 감상했다”고 이병헌의 연기를 극찬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곧 “그러더니 날 막냇동생 취급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조승우는 “어린애 취급해주자고 했다. 70년생 라인이 외로움 많이 타고 막 대해주는 거 좋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parkjy@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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