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이지현 "남편 옛 여친 사진 봐도 화 안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14 23: 59

이지현이 남편의 전 여자친구 사진을 보고도 화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 출연한 이지현은 "남편이 출장을 자주 가니까 영수증, 비행기표 등을 다 모아둔다. 한번은 뭘 찾다가 예전 여자친구 사진을 봤다. 사진이 많더라. 다 다른 사람이었다. 그런데 보다가 그냥 치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무 이야기 안했냐"고 물었고, 이지현은 "남편은 내가 본 것을 모른다. 그런데 봐도 화가 안나더라. 이제 남편이 내 남자고 내건데.."고 말했다. 박지윤은 "여자 친구들이 이지현씨보다 별로였구나"라고 말했고, 이지현은 "사실 나보다 예쁜 여자는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분석하는 쇼핑 심리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연쇄쇼핑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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