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토르:라그나로크', 마블 역사상 가장 어두운 영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15 07: 36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물 '토르:라그나로크'가 마블의 역대 영화 중 가장 '어두운' 영화가 될 전망이라고 'Birth.Movies.Death'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의 각본은 굉장히 어둡다. 너무 심각한 나머지 마블은 영화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코미디 영화에 특화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을 고용했다. 마블은 와이티티 감독이 영화에 균형을 맞춰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와티니니 감독은 각본에 밝음을 가미하는 또 다른 각본가와 함께 작업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크리스토퍼 요스트의 묵시론적인 기본 톤은 흔들지 않을 예정이다.

'토르:라그나로크'에서는 헐크(브루스 배너)가 큰 역을 담당하고 새로운 캐릭터들인 '발키리들'이 등장한다. 배경은 아스가르드나 지구가 아닌 다른 한 행성이 될 것이란 소문이다. 더불어 새로운 여성 슈퍼히어로의 등장을 알린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2017년 11월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등이 출연한다. / nyc@osen.co.kr
[사진] '토르'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