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투어 중 근황을 전했다.
승리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팬 여러분 사랑해요. 토론토 다음은 시드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그란 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공연을 열고 1만 4000석을 매진시켰다. 8만 7000관객을 열광시키며 북미투어를 성료한 빅뱅은 오는 17~18일 시드니, 21일 멜버른에서 호주 공연을 개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