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뭉클한 속내를 밝혔다.
동해는 14일 SNS에 "ELF !!! 동해가 1년 9개월 동안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생일에 입대라서 더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멋진 모습으로 잘 다녀오겟습니다. ELF 사랑해요!! 은혁이랑 잘 다녀와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동해는 15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틀 전 입대한 은혁에 이어 슈퍼주니어 내 여덟 번째 군인이 된다.
특히 동해는 자신의 생일에 입대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국방의 부름을 받은 동해를 향해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