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유역비 모친 만남? 결혼? 구체적 상황 몰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15 08: 06

배우 송승헌 측이 송승헌과 유역비 모친의 만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개인적인 일이라 모르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승헌이 유역비의 모친을 만났다는 것에 대해선 지극히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서 모르는 부분이다. 회사에서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승헌과 유역비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냐는 질문에도 "결혼 역시 구체적인 사항은 전혀 모르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4일 중국 언론들은 송승헌이 홀로 유역비의 모친을 모시고 찻집을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을 맺어준 것은 함께 출연한 영화 덕분이다.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계가 발전한 것이다.
당시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자주 연락을 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영화'를 통해 연인으로서의 인연이 싹텄음을 인정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송승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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