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日 첫 정규음반 오리콘차트 2위..한류 입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15 08: 14

걸그룹 AOA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음반으로 오리콘차트 2위를 기록했다.
15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AOA의 첫 번째 정규음반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는 발매 첫 날 1만 64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인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신곡 '레몬 슬러시(Lemon Slus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AOA는 앞서 지난 3월 싱글 '사뿐사뿐'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심쿵해'는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1위, 오리콘 싱글차트 톱 5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AOA는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현지 팬클럽 'AOE(Ace Of Elvis)' 창단식을 개최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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