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정식 데뷔 후 첫 소극장 콘서트…멤버들 '초 집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5 08: 42

그룹 테이크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테이크의 소속사 CI ENT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소극장 콘서트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테이크 멤버들은 진지하게 막바지 공연 연습에 열중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테이크는 지난 5월 정규 1집 'TAKE'로 약 9년 만에 정식 컴백했다.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은 "첫 소극장 콘서트 '여담'을 준비하고 있다. 처음으로 세션 분들과 맞춰 봤는데 너무 즐겁고 공연이 기대된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 '여담'에서 테이크는 기존에 보여 줬던 감성 충만한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숨겨둔 다양하고 색다른 무대를 마련했다. 소규모의 콘서트인 만큼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가을 감성과 어울리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그룹 테이크가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정식으로 컴백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소극장 콘서트라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테이크의 콘서트는 오는 17~18일 이틀간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CI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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