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다이하드'의 6편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데드라인'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20세기 폭스가 '다이하드6'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편을 연출했던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고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가 제작을 맡는다.
두 사람은 현재 이 액션 시리즈를 리부트할 작가를 찾고 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1979년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 형식이 될 예정. 맥 클레인 형사가 뉴욕의 경찰이었던 모습과 함께 어떻게 그가 다이하드 가이가 되는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이하드'의 히어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하고 맥 클레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가 따로 등장할 수도 있다. 맥 클레인은 영화사의 굵직한 액션 캐릭터 중 하나이기에 이 캐릭터 살리기가 관건이다. / nyc@osen.co.kr
[사진] '다이하드4'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