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예정대로 1회만 방송될 전망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그녀는 예뻤다’가 예정대로 1회만 방송된다”라면서 “현재까지는 변동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14일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한차례 결방됐던 상황. 2회 연속 방영을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높았던 가운데, MBC는 예정대로 1회만 방송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결방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