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도끼 "헤어스타일 때문에 생긴 이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15 11: 20

도끼가 자신의 이름에 대해 "헤어스타일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그를 소개하며 이름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도끼는 "이 이름을 12년 전 부터 썼다. 삭발일 때 머리에 줄을 긋는데, 그걸 늘 하고 다녔다. 그게 도끼 자국 같아서 형들이 도끼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은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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