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술 담배 커피는 거의 안 한다"며 "수입의 20~30%는 차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도끼에게 차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도끼는 "지하에 차가 4대 있다. 기분과 장소에 따라 다르다. 롤스로이스를 탈 때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야될 때 탄다. 앞쪽을 금색으로 씌워놔서 되게 화려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카는 혼자 다닐 때 탄다. 가족들을 태울 일이 많은데 가족들을 태우지 않는 날은 스포츠가를 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에 쓰는 돈은 20~30%다. 그 만큼 좋아한다. 나머지는 저축한다. 돈 쓸일이 많이 없다. 술 담배 커피 거의 안 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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