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3대천왕’ 드디어 치킨 특집이 방송된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치킨을 만들어내는 전국 ‘치킨 3대 명인’이 출연해 닭 손질부터 반죽, 튀김솥, 기름 온도까지 명인들만의 오랜 비법이 소개된다.
백종원은 부여에서 소문난 치킨을 맛보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집을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치킨집의 특성상 문이 닫혀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부여의 치킨집은 오전부터 활짝 열려있었고, 특히 여느 치킨집과 다르게 백반식당처럼 갖가지 반찬과 국이 치킨과 함께 나왔다.
색다른 ‘모닝 치킨 먹방’을 끝낸 백종원은 식당 벽에 걸린 문구를 보고 궁금증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치킨집과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백종원은 사장님께 물건을 판매하는 이유를 듣고 난 후, 존경을 표하며 즉석에서 사비로 무려 3박스를 구입했는데, 이 물건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통 큰 백종원이 충동구매한 물건의 정체와 신개념 ‘치킨 먹방’은 16일 밤 11시 25분 '백종원의 3대 천왕' 치킨편에서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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