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언프리티' 좋아해, 치타 팬이라 피처링 부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5 14: 18

시아준수가 신곡 '미드나잇 쇼' 피처링을 맡은 치타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시아준수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신곡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열고 "3번 트랙 '미드나잇 쇼'에는 치타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언프리티랩스타'의 엄청난 팬인데 시즌1 우승자인 치타의 팬이 됐다. 피처링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응해 주셨다. 중간 랩뿐만 아니라 노래 전체에 틈틈이 치타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매력적이더라. 치타 덕분에 가을에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완성됐다"고 힘줘 말했다.

시아준수의 새 미니 앨범 '꼭 어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OeO', '미드나잇 쇼', '토끼와 거북이', '비단길' 등의 신곡이 담겨 있다. '타란탈레그라', '인크레더블', '꽃' 등 기존 발표곡의 어쿠스틱버전도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꼭 어제'는 가수 루시아가 작사 작곡해 탄생했다. 애잔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시아준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졌다. 솔로 앨범 가운데 처음으로 발라드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시아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는 오는 19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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