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아! 홀컵 들어갔다가 나오다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0.15 14: 40

15일 오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서 진행된 '2015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성현이 버디를 놓치고 있다.
이 대회는 LPGA 상금랭킹 상위 58명과 국내 상금랭킹 상위 12명을 포함, 총 78명의 선수들이 컷탈락없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세계랭킹 1위가 한국선수(박인비)일 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도 유소연 김효주 김세영 장하나 등 LPGA에서 뛰는 한국선수들, 전인지 고진영 이정민 박성현 조윤지 등 국내 강자들, 리디아 고, 폴라 크리머, 모건 프리셀, 수전 페테르센, 미셸 위 등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와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격차는 백지 한장 차이다. 세계랭킹 포인트는 0.26점차, 상금은 1만2000여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도 7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충분하다.
국내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박성현과, 미셸위, 렉시 톰슨의 장타대결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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