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앨범 재킷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박보람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새 앨범 '미안해요' 재킷 사진에 대해 "호주같지 않고 송도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컬투는 박보람에게 "이번 앨범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박보람은 "호텔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장면을 시드니 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 인천 같다. 엄청 속상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투빅, 박보람, 10cm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