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슈퍼주니어 동해가 소속사 후배들의 배웅 속에 무사히 입대를 했다고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5일 OSEN에 "동해가 수호, 찬열, 세훈, 조미와 가족 및 스태프들의 배웅 속에 무사히 입대했다"고 밝혔다.
또 "동해가 워낙 후배들을 잘 챙겨서 소속사 후배들이 많이 따른다"고 이날 이특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다. 일정 등으로 부득이하게 배웅하지 못한 멤버들을 대신한 후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시라는 것.
앞서 이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면아 찬열아 세훈아! 그리고 조미야~ 동해 가는 길 잘 배웅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해는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경례를 하고 있다. 그의 옆에는 엑소 멤버 찬열, 세훈, 수호와 조미의 모습도 담겨있다.
한편 동해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앞서 13일 입대한 은혁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여덟 번째 군입대다. 다음달 19일에는 시원이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이특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