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최현석, 오세득 지원사격? 살벌 디스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15 16: 06

최현석 셰프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오세득을 지원사격한다.
오는 17일 방송은 특별히 야외 캠핑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야외 콘셉트에 맞는 바비큐 캠핑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에도 친한 사이라는 오세득과 최현석은 방송 내내 서로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자꾸 말을 막아버리는 최현석 때문에 요리 진행이 불가능했던 오세득은 최현석을 “괜히 데리고 왔다!”고 소리치며, 방송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특히, 최현석은 오세득의 ‘아재 개그’가 재미없다고 폄하하며, “오세득, 아재 개그 폐지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심지어 최현석은 “아재 개그 못 참겠다! 채널을 분리해 달라”고 까지 말했다고.
그리고, 최현석은 방송 도중 갑자기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혀석은 목이 쉴 때까지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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