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프로메테우스2', 샤를리즈 테론 메울 새 캐스팅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15 17: 52

할리우드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영화 '프로메테우스' 속편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데드라인'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레베카 퍼거슨이 '프로메테우스' 속편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레베카 퍼거슨은 '엑스맨'의 스핀오프와 '캡틴 마블'에도 주연 물망에 올라 있는 상황. 그 만큼 '핫'한 여배우로 손꼽힌다. 출연이 확정된다면 역할은 중요한 메이저 캐릭터일 것이란 전언. 1편의 샤를리즈 테론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존재감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그런가하면 연출을 맡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2'에 대해  "매우 거대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엔지니어)은 누구고 왜 그런 악의 생물학과 세균학을 만들었을까? 무엇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질문과 답이 거기에 있거나 그 답변의 시작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패스벤더, 누미 라파스가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하며, 내년 2월 프로덕션이 시작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6월 개봉한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낸 탐사 대원들이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장대한 여정을 떠나 도착한 외계 행성에서 문명의 근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프로메테우스2'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nyc@osen.co.kr
[사진] '프로메테우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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