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1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만세' 무대를 펼쳤다.
이날 교복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장난 꾸러기 소년 같은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유쾌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 넘버다.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지는 억지스럽거나 정형화된 포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븐틴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만세'에 담아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방송에는 규현, 태연, 에일리, GOT7, 비투비, 다이아, 러블리즈, 멜로디데이, 몬스타 엑스, 박보람, 브로, 빅플로, 세븐틴, 스테파니, 알리, 업텐션, 오마이걸, 옴므, 유성은, 2BiC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