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서경석 "화투치다 1320점 나온 적 있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15 20: 24

 방송인 서경석이 화투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서경석은 15일 오후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뭐하고 노냐"는 질문에 화투, 스크린 골프, 축구를 꼽았다.
서경석은 "화투 실력이 올라가다보니까 복잡한 규칙에 호기심이 생겼다. 요즘은 3풍 화투다. 3풍하면 30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것뿐 아니고 누군가 팔을 쌌을 때 내가 먹으면 상대가 먹는 피를 다 가져온다. 아는 형님들이랑 재미로 하다가 제가 그날 3풍, 8뻑, 고를 하고 피박을 씌웠더니 1320점이 나오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평균 나이 45.5세 출연자들의 거침 없는 공감 토크쇼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O tvN에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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